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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기록('19)

2019 하반기 SK C&C 코딩테스트 후기

by 찌니(ZZINY) 2022. 8. 18.
이 글은 2019년도 하반기 취준 당시의 후기입니다.
블로그를 이전하고자 이전 블로그의 내용을 다시 쓴 내용이니 참고해주세요.

코테를 이번 하반기 전형을 거치면서 다섯 번 본 것 같은데

코딩테스트 하나만 보는 전형으로는 유일했던 SK C&C!

(나머지는 면접 점수와 합산한 전형이었다.)

보통 코테는 C++로 많이 준비하지만

당시 지난 3개월 간 인턴하면서 열심히 자바로 코딩한 덕에 자바가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려서....

모두 자바로 풀었었다.

인적성 시즌인데다가 전날에 KTCT를 봐서 코테는 정말 하나도 준비 안하고 쌩으로 응시를 해버렸다.

ㅠㅠ 지금도 좀 후회되는 부분이다!!

고사장이 세 군데? 였던 것 같은데, 어떻게 배치시켰는지는 잘 모르겠다.

왜냐면 그 셋 중 하나가 한성대였는데 나는 한성대가 가장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이상한 다른 강북 쪽의 전문대로 배치되었었다.

오자마자 반긴 건 간식박스!!

 

물 조차도 안줬던 케이티에 반해

간식정말 빵빵하게 챙겨줬던 SK.....

기업 중에서 제일 빵빵하게 챙겨준 듯 하고 진짜 맛있는 간식들이 많아서

SK 입사에 대한 열망이 굉장히 높아졌었닼ㅋㅋㅋㅋㅋㅋㅋ

코테는 역시 프로그래머스로 진행되었고, 알고리즘 3문제와 SQL 1문제로 구성되었다.

SI기업 탑3위 안에 드는 기업답게 코테가 특이한 점이 있었다.

바로 알고리즘 세 문제 다 테스트 케이스 그룹 1(작은 수로) 테스트 케이스 그룹 2(전체 조건) 나뉘었다고 명시되어 있었다는 것!!

테케 그룹 1에서는 정확성을, 테케 그룹 2에서는 효율성 체크했을 듯 싶다.

SQL은 어떤 코테를 봐도 뭐 거저주는 문제라서.... 그냥 쉬웠다!

프로그래머스에 있는 SQL Kit만 풀 줄 알면 다 풀 수 있다.

테케 그룹이 나뉜 걸 보고 못풀 것 같은 문제는 테케 그룹 2에서 시간이 터지더라도 그냥 풀었었다.

나는 그렇게 3솔했는데 아마 효율성에서 한 두문제 나가리라서 2~2.5문제정도 되지 않았나 싶다.

추후에 듣기로는 커트라인이 3솔, 4솔정도 되는 것 같더랏....

이제 꽤 오랜시간이 지났으니 문제도 ㅎㅎ

더보기

알고 3 SQL 1

알고 1. 문자열 주면 그 문자열의 캐릭터들로 만들 수 있는 모든 문자열 만든 담에 그거 정렬했을 때 원래 문자열 바로 뒤에 올 문자열 출력하기

알고 2. ip주소들이 적힌 배열, 허가된 아이피 주소들이 적힌 배열, 차단 먹은 아이피 주소들이 적힌 배열 주고 각 아이피 주소가 규격 조건에 안 맞으면 1, 허가된 거면 0, 차단된거면 3, 알 수 없는 아이피 주소(차단도 허가도 아닌)면 2를 넣은 정수 배열 출력하기

알고 3. 정수 배열 주고 n 줘서 정수배열의 원소들을 더했을 때 n이 되는 경우의 수 구하기

알고 셋 다 테케 그룹 1(작은 수로) 테케 그룹 2(전체 조건) 나뉘었다고 명시되어 있었음. 테케 그룹 2 에서는 효율성 체크 했을 듯?

SQL 1. 마트 구매 정보 + 장바구니 정보 테이블 두 개 조인해서 밀가루 산 사람 찾고 아이디로 정렬하기였구 distinct, orderby, like ‘밀가루’ 이거만 쓰면 됐댱

인성 SKCT 실행역량이었나?아무튼 그런 이름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다른 데보다 인성 어려워씀 ㅠ

(이후 삼성 면접 인성을 보는데 사실 그게 제일 어려웠고.... 2위 정도 된다)

2영역의 경우에는 가 나 중 뭐가 더 가까운지 1234로 찍는 거였는데

둘 다 좋은 거라서 뭘 우선순위로 보느냐가 중요했던 듯 하다.

결과는 당연하게도 탈....!!!

코테는 좋은 게 커트라인이 확실하니까 내가 왜 떨어졌는지 깔끔하게 납득이 가능하단 거!!

이미 탈할거라고는 짐작하고 있었다 ㅋㅋㅋㅋㅋ

복기 후 되돌아보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는데

이 때까지도 프로그래머스 IDE/자바 레퍼런스 사용에 익숙하지 않았었다...ㅠㅠㅠ

코테는 확실히 알아야하는 메소드들을 최대한 많이 알고, 외우고 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역시 코테는 문제를 많이 풀어야해.....

똑똑하지 못하면 양치기를 하다보면.... 된다.....

나는 그걸 너무 늦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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