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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기록('19)

2019 하반기 CJ 인적성, CAT/CJAT 합격 후기

by 찌니(ZZINY) 2022. 8. 21.
이 글은 2019년도 하반기 취준 당시의 후기입니다.
블로그를 이전하고자 이전 블로그의 내용을 다시 쓴 내용이니 참고해주세요.

 

 

벌써 세번째이자 내가 치른 전체 인적성 전형 중에서 딱 가운데였던 CJ!!

CJ 역시 해커스 한 권 풀고 갔다.

CJ 인적성의 특징 역시 적성은 찍으면 안된다는 것

그리고 상반기에 갑자기 도식추리를 바꿔버린것.....

(이러고 이번에 또 바꿨었다)

또 계열사마다 다른데 컴싸랑 수정테이프밖에 안 주는 곳도 있다는 것!

그리고 어떻게 보면 서류합격 20배수에서 인적성 합격 10배수로 줄기 때문에

옆사람만 이기면 된다는 생각으로 풀면 된다는 것...?

그래서 씨제이 인적성은 쉽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다.

그치만 이번 시험은 어려웠다..... 멘붕터져서 붙을 줄 몰랐었던 인적성...

암튼 적성은 일단 얘네도 찍으면 안 된대서 안찍음

해커스보다 백배 만배 어려웠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평소보다 못풀었었다….

막 언어영역의 경우에는 항상 시간이 남거나/어쨌거나 다풀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좀 많이 못 풀었었다.

도식추리의 경우에는 사실 상반기에 바뀌었던 도식추리가 꽤나 난이도가 있었는데,

갑자기 또 바뀌었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히려 상반기 도식추리보다는 쉬웠었다.

암튼 제출하는데 꽤나 빈칸이 많았어서 걱정했었다.

게다가 내가 맨 앞자리라서 다른 사람 답안지는 볼 수 없었어서 그냥 더 걱정스러웠던 것 같다.

특이하게 기억에 남았던 것은

내가 바로 교탁 앞자리였는데,

한 영역 시간에 종치고 마킹한 사람이 있었는지

감독관님이 조용히 어떤 자리에 표시를 하셨었다.

그런데 직접적으로 그 분에게 저지는 안하셔서

그냥 부정행위하면 조용히 체크하고 떨어트리는 것 같았다.

인성은 그냥 적성에서 빈칸이 너무 많아서 망했다 싶어서 아주아주아주 솔직하게 막 봤었다.

돈 좋아하냐 재물 좋아하냐에 당당하게 예스체크하곸ㅋㅋㅋㅋㅋㅋ

특이했던건 머 400만원을 나에게 주는데 다른 사람과 무조건 나눠가져야 한다.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이런문제가 있었는데

나는 270:130 했는데 남들은 다 200:200 했다고 들었었다...

인적성 시험을 보면서 간식을 안줘서 조금 슬펐는데,

나가는 길에 간식 챙겨가라고 하셨었다.

근데 그래서 받은 간식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촛점이 나가버린 사진....

뚜레쥬르 유기농 과일 주스들을 주셨다.

나는 꼭대기층에 있었더니 맛있는 맛을 다 가져가버려서 토마토쥬스만이 남아있었다.

토마토쥬스도 맛있는뎀.....

어쨌거나 결과는 합격!

역시 내가 어려우면 남들에게도 어려운게 시험인 것 같다.

인성시험은 역시 일관성이라는 것도 느꼈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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