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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기록('19)

2019 하반기 삼성 면접 합격 후기

by 찌니(ZZINY) 2022. 9. 4.
이 글은 2019년도 하반기 취준 당시의 후기입니다.
블로그를 이전하고자 이전 블로그의 내용을 다시 쓴 내용이니 참고해주세요.

 

 

2019 하반기 GSAT 합격 후기

이 글은 2019년도 하반기 취준 당시의 후기입니다. 블로그를 이전하고자 이전 블로그의 내용을 다시 쓴 내용이니 참고해주세요. 개발자라면 삼성SW역량테스트를 봐야하지만..... ​ 상반기에 그냥

zzinyely.tistory.com

 

이 전글에 이어서 이야기하자면!

면접 4일전에 지쌋 발표가 났었다.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지쌋 발표랑 면접 일정이랑 텀도 엄청 작아서 그런지

직접 전화도 돌리셨었다

당연히 지쌋에서 떨어질 줄 알았던 나에겐 엄청난 날벼락이었고....

빠르게 2개의 스터디를 들었고!

주변 사람들한테 진짜 다물어보고 다녔닼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면접 준비과정부터 이야기하자면!

하나는 한번 보고 말았고

나머지 하나는 주말을 이용해서 두 번 봤는데,

그 두 번 본 스터디가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었다.

보통은 첫 날에 자소서 돌려보며 질문 작성해주느라

첫 날은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전에 분석해오기로 한 것들 자료 공유하고,

바로 그냥 모의면접 들어가서 피드백 주고 받으면서 많이 이야기를 나눈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특히나 산업조사같은 것에서 엄청 도움 받았었고

모의면접하면서 받은 질문이 실제로도 들어왔었다.ㅎㅎㅎㅎㅎㅎ

삼성 원데이 면접은 언제나 인성검사를 한 후

임원, 직무, 창의 세가지 면접으로 진행되는 것 같은데

나는 딱 그 순으로 봤다

임원 - 직무 - 창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창의 - 임원 - 직무 순으로 부드러웠고

확실히 창의를 보면 긴장이 많이 풀려서

창의를 먼저 봤으면 했었는데 임원부터 봤었다.

아무튼 파트마다 후기를 짧게 적자면

직무적합성검사(인성검사)

생각보다 너무 고르는게 어려웠었다.....

ㅠㅠ 주변인한테 인성검사는 임원면접때 활용되는 것 같다고 했는데

막상 임원면접때 인성검사에 관련한 질문은 하나도 안 받은 것 같다.

어디 쓰는 거지...?

임원면접

생각보다 부드러운 분위기였고

너무 많이 긴장한 탓에 자기소개 하기 전에

긴장 풀라는 말까지 들었닼ㅋㅋㅋㅋ 얼굴 상기되어있다구....

가장 큰 공격은 주전공 학점이 너무 좋아서 그거에 관한 질문이 많이 들어왔다.

ㅠㅠ 복수전공 학점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그외에는 자소서 질문도 좀 하신 것 같다.

나름 마지막 할 말도 야심차게 준비해서 했었다.

직무면접

50분 간 문제 풀고 들어가서 발표하는 면접.

발표 이후 피드백 없었어서 망했구나 싶었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발표 이후 질문들은 자소서보다 그냥 성적표 보시면서 질문하신 게 많았던 기억이 있다.

여기서 뜬금없는 일상질문? 같은 것도 몇 개 받고...

확실히 전공지식에 관한 질문들이 굉장히 날카로우셔서

정말 괜히 거짓말치다가는 다 들통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창의면접

30분 풀이시간 주시고 거의 바로 들어갔었고

진짜 가볍고 재미있게 진행됐던 면접이었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약간 면접이 아니고 이야기하는 느낌으로 하다왔다!

전반적으로 좀 아쉬웠던 답변들이 있었는데(특히 직무....)

그냥 다 솔직하게 말해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

면접비는 3만원 주셨다!

기프트카드로 주셔서 조금 당황했는데...

그냥 어디서나 쓸 수 있고 40% 이하? 미만의 잔액이 남아있으면

잔액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계좌이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쓰고 계좌이체 해버리면 된다.

나는 같이 스터디하던 분 중 한명이랑 비슷하게 끝나가지고

같이 식사하고 사이좋게 카드로 긁곸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잔액은 계좌이체~~!

아쉬웠던 건 제일 가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그 수많은 면접 중 겨우 3번째에 가게 되어서

아직 준비가 덜 됐는데 본 것 같아 매번 아쉬움이 남았었다.

그만큼 긴장도 많이 했었고!!!!

그래서 매일 덜덜 떨면서 친구한테 매번 찡찡대면서 엄청 괴롭혀댔는데,

결과는 매우 감사하게도 합격!

진짜 확인할 때 손떨려서 죽는줄 알았었다...ㅎㅎ......

원래 예상 일정보다 매우 빠르게 결과가 나오게 되어서

그 전날에 일부러 아침까지 밤새고 실컷 자다가 일어나서 느즈막히 확인하려고

일부러 진짜 해뜨고 잤는데....

몇시간 자지도 못하고 일어나서 결국 홈페이지 창 기다리다가 확인했다.

나는 뭐 취뽀하면 울 줄 알았는데... 울지는 않았고!

손만 덜덜 떨려서 주변 사람들에게 카톡하고 여기저기 전화했던 기억....!!!

그러고 막상 나중에 회사에서 전화왔을 때에는

본인확인하느라 이름이랑 생년월일 물어보셨는데

괜히 찔려가지구...^.^

동명이인한테 합격창이 떴어야 했는데 잘못갔네요 하실까봐

일부러 침착한 목소리로 받았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뭔가 분위기가 마무리 된 것 같지만

발표는 면접 후 2주도 뒤에 났기 때문에 더 많은 면접 후기가 있슴다

그 때까지 안녕!

 


홍홍 시간이 많이 흘러서..... 마니 달라졌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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