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코인판/주식판이 별로라 소소하게 환테크나 나름의 고금리 상품들을 찾아 헤메고 있다.
그때 토스에서 또 쫌쫌따리 돈을벌다 딱 눈에 띈 발행어음!!
1년에 4.5%, 이정도면 나름의 개꿀 금리가 아닌가! 하면서 당장 들어가봤다.
여기서 구매하러가기를 들어가면... 결국 한국투자증권에 신규 가입자만 특판으로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 ^_______^
나는 이미 2년전에 주식에 눈을뜨면서 한국투자증권도 주식계좌를 파놓은상태이기때문에 해당 발행어음은 가입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특판인 점을 감안하고서라도, 4%대의 예금?은 매력적이기에 한국투자증권을 들어가보면 의외로!
다양한 발행어음들이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크게 수시, 약정, 적립으로 나뉘어서 판매를 하는데
수시 : CMA통장처럼 수시로 넣고 뺄 수 있으나 대신 금리가 작다!(그냥 매일매일 생각없이 이자받는 토스뱅그 연이율이 2%인걸 보면 그으으으렇게까지 많이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약정 : 한꺼번에 특정 금액을 넣고 - 그동안 빼지 못함! 그냥 기간이 짧은 예금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적립 : 적금식으로 매달 집어넣는 구조이다 - 연이율이 제일 높지만 적금을 몇번 해본 사람이면 알것이다... 결과적으로 받는게 전체 총액의 4.5%가 아니라 그냥 점점 늘 뿐이라는걸...
암튼 그래서 일단 발행어음이 괜찮을지? 확인을 했었는데
의외로 (내 기준) 초초초초저위험투자는 아니더라도, 초저위험투자/저위험투자정도인 것 같다.
발행 어음의 유일한 단점은 만약 내가 매수한 어음을 발행한 회사(여기선 한국투자증권)이 망하면 돈을 못돌려받는 것인데
1년 내로 한국투자증권이 망할리 없음... ^_____^
그래서 일단 내가 지금 뺄까말까 고민하는 전세 만기일전에!! 돌려받을 수 있도록 4.050%이율의 271일~360일에 신규매수를 해보았다.
(당연히 271일째에 뺄거다 ㅎ_ㅎ)
이걸 막 밤에 보면서 하고 있었는데..... 어플로 사려니 아래처럼 영업일(공휴일 제외 주중) 08:00 ~ 17:00만 가능하다고 되어있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 바로 구매!!
딱 1000만원을 넣었기 때문에 세전 이율로 치면 405000원,
세금떼면 대애략 뭐 38만원 정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 그정도면 거의 한달 반의 전세 이자라 나름 꿀이당!
(거의 예전에 환테크 한 수익율이랑 비슷하다 ㅎㅎ 이렇게 쉽게 버는 돈도 있어야징!)
그렇다고 다른 돈도 넣기에는 나머지는 좀 공격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환테크를 다시 할 때에 진입하기 위해 등등 요기조기 분산해서 남겨놓고 토스뱅크에서 쫌쫌따리 연 2% 이자를 매일매일 수집중...
정말 잘? 돌려받을 수 있는 지는 내년 6월에 후기를 남기겠슴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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