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일기/코인일기 : IDO, DeFi

21년도 클레이튼 디파이 경험 간단 정리

찌니(ZZINY) 2022. 8. 8. 21:37

언젠가 다시 한 번 디파이 장이 오지 않을까(클레이튼이 아니더라도)... 하는 마음으로 복기하는 간단 일기

 

 


 

Klay + Meta 진입 후 매도(손절)

회사 선배의 도움으로 젤 만만한 클레이튼 생태계 디파이 첫 진입

맨 첨에 유동성 제공되자마자 스왑했는데.....

내 손이 유달리 빨랐고.... 봇탱이와 내가 둘다 넘나리 비싸게 사서 결국 손절했던...

 

이때

1. 비율을 먼저 확인한 다음에 진입하자

2. 디파이도 존버가 답일때가 있다

 

를 깨달았다.

 

손절하고 더 있다가 다시 본절가까지 오르드라..

 

BIOT + DOTR

나의 첫 이득이였던 바이오패스포트 + 도토링! 

BIOT 채널에서 DOTR 에어드랍이 12월 초에 진행된다는 공지 + 싸이클럽의 펌핑을 보고 에어드랍 전 매수

 

에어드랍 시작 1일차 후반에 가격 변동성이 점점 커지고... 후오비였나 어딘가에서 클레이스왑으로 계속 지갑이동하길래 매도했당

이때 위에서 클레이-메타 풀 조졌던거 2/3 회복했던듯 ㅎ.ㅎ 

 

KSP + KSTA

크스피 + 크스타 조합.... 크스타 소각하면서 계속 런치패드 참여할라고 사뒀던건데 찔끔찔끔 클레바하고 뭐하고 하느라....

기억에 크게 남지는 않은 거보니 뭐 약손실아니면 약익절한 거 같다.

 

Kleva Staking

KSTA 첫 프로젝트이기도 하고 IDO를 경험해보고자 일부 Staking중 했던.... 얘도 맨첨에 수익율은 나쁘지 않았던 거 같은데(손실은 아니였던듯) 크게 얼마벌었다!! 기억이 나지 않는 걸 보아하니 크지 않았던 것 같단 말이징

 

Klaybank

여기서부터 시기가 잘 기억안나는데 왠지 클레임스왑이랑 시기가 비슷했던 거 같다...

뭐 스테이킹도 하고 뭐도 하고 많이 참여는 했었는데 결국 약손절하고 그냥 빠져나왔던 기억.....

 

클레임스왑

나의 두번째 꿀통이였던 클레임 스왑!

첨에는 뭐야 이 클레이스왑 짝퉁은 했었는데... 보면 볼수록 당시 기준 백커가 빵빵하고... 크러스트랑 파트너십으로 살짝 늦었어도 진입

얘로 손실도 다 복구하고... 수익으로 +120만원까지 가져왔던 기요미다

파라파라는 열일하고 ㅇㅇㅇ은 응원하고ㅋㅋㅋ

 

크로노스 다오(Kronos 2.0)

이제는 떠났지만 당시 진리의 (4, 4) 크로노스 다오...

이 때 한창 차트도 같이 공부할 때라서 사팔사팔 엄청했던거 같다.....

얘로 +120만원에서 +250까지 가져왔어서 참 죠았는데.. 

 

너 이제 청산했뜨라....ㅠㅡㅠ

 

네버랜드 2.0 화이트리스트 IDO - $HOOK

대망의...  나의 기가막혔던 수익 네버랜드 다오 2.0 화리 IDO!!!

 

지금은 정말 기가막히게 망해버렸지만... 그때 당시에는 일단 크로노스가 굉장히 잘나갔고... 나도 수익을 많이 봤고 해서

무.족.권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네버랜드 2.0!

 

그땐 나름 텔방 운영에도 참여했던 터라 홍보로 화리따고, 운좋게 IDO 참여해가지구 풀로 샀었당

 

솔직히 잘 팔진 못했다.

화리 아됴때 잘판 사람들은 막 3천만원 4천만원 수익봤다는데...

나는 고점 중에 젤 저점에 팔았었다.....

 

그래도 내가 언제 한꺼번에 1200~1300만원을 벌어보겠나 ㅎ_ㅎ

지금까지도 아쉽기도 하지만 이때의 기억으로 계속계속 크립토장을 기웃기웃 거리게 되는 거 같다.

 

이 때 이후로 디파이 2.0에 엄청 꽂혀가지고....

한 몇개월 뒤에 팬텀 생태계에서 나왔던 디파이 2.0 + NFT 플젝이였던 팬텀 다오에도 열심히 참여했었는데,

막상 팬텀 다오는 홍보 화리에서 떨어져가지고(왜?!?!) 엄청 욕했었는데

결국 팬텀다오는 망해서..... 일부러 날 떨어트려준건가.. 했었다 ㅋㅋ

 

 


 

음 이렇게 보니까 거의 내가 했던 디파이중에서 반은 성공했고, 반은 실패한거 같다 ㅎ.ㅎ

 

사실 더 짜잘한 아이들도 있긴 했었는데(라운드로빈이라던지.. 왜 기억이 안나누...)

그나마 다행인건 익절때는 대부분 크게 익절하고, 손절때는 첫 미친 손절 이후로는 다들 적당히 약손절하고 나왔어서

결과적으로보면 나름 꽤 이득이 아니였나 싶기도 하다 ^____^

 

그 이익은 1000만원은 바로 다시 빼놓고 나머지 500만원 가량 정도로 또 다른 디파이도 하고...

이걸 시작으로 느프트에 빠져버려서 느프트도 하다가 추적할수가 없게 되어버렸다ㅋㅋㅋㅋㅋ

 

뭐 손실은 아니니까염! 

 

 

왠지 클레이튼에서는 두 번 다시 딱 저런 전성기는 안 올거 같지만,

어쨌거나 디파이로 이익보는 막차도 나름 타봤고,

그래도 클레이튼에서 놀아봐서 지금도 이것저것 여기저기 무서워하지않고 디파이를 깔짝거릴 수 있는 거겠지 싶다